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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기도편지

선택의 자리 ​ 혼자의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견뎌내야 하는 일이라면 슬픔에 빠져있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분노하지 말고, 이해하고 기다려 보십시오. 어렵지만 힘을 다해 불평을 참아내고, 감사를 찾아보십시오. 좌절 대신 소망을 품어 보십시오. 매 순간, 우리에게 선택권이 있습니다. 선택의 자리에 서서 잠잠히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더보기
경보시스템-"양심" ​ 하나님이 주신 '양심'이라는 경보 시스템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안전 장치입니다. 이 안전 장치에 녹이 슬지는 않았는지, 경보음이 울리는 데 귀를 닫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니다. 주님, 오늘 이 하루도 '선한양심 (keeping a clear conscience)'으로 살아가게 하소서. 더보기
LOVE 사랑!!! ​ 성 어거스틴이 말합니다. "사랑을 무엇에 비유할까? 사랑은 다른 사람을 도와주는 손과 같다. 사랑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달려가는 빠른 발과 같다. 사랑은 불쌍하고 곤궁한 사람을 살피는 눈과 같다. 사랑은 한숨과 울음소리를 듣는 귀와 같다. 사랑이란 그런 것이다" 오늘도 깊이, 진심으로 사랑하는 하루 되세요. 더보기
큰 장애물 ​ 내 앞에 놓인 장애물이 커 보일 때 성경으로 찾아가십시오. 성경으로 찾아간다는 것은 주님의 말씀이 있는 그곳으로 방향을 돌려 장애물의 크기와 비교할 수 없는 크신 주님께 나아가 그의 뜻을 찾아가자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은 내 발의 등불이요, 내 길의 빛입니다" (시 119:105) 더보기
화해 ​ 어느 날 TV 한 프로그램에서 10년 간 연락을 끊고 지내던 형과 동생이 마주하는 모습을 바라보는 엄마의 반응을 방영한 적이 있습니다. 그 엄마는 "이제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며 화해하는 두 아들을 바라보며 울먹입니다. 나에게는 불편한 대상일지라도 하나님께는 또 한 명의 귀한 자녀인 '그 사람'과 사이 좋게 지내보세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흐믓하게 해 드리는 오늘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실수가 기회가 되게 하소서 ​ 죄를 지은 후 숨을 곳을 찾는 아담과 하와의 마음이 내심 이해가 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생각, 말, 행동을 하고 나니 나의 죄성이 하나님을 피해 숨고 싶습니다. 실수한 나의 모습이 한없이 작아 보입니다. 그리고...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주님, 용서해주세요. 오늘의 실수가 오히려 기회가 되게 하셔서 이 시간을 통해 겸손을 배우게 하시고, 주님과의 연합을 더욱 소망하게 하소서." 더보기
나눔의 축복 ​ 누군가를 돕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것은 그들은 이미 자신의 것을 나눠본 경험이 있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다양한 습관들이 쌓여가는데 '나눔'도 그런가 봅니다. 가진 것이 많아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닌, 나눈 사람만이 아는 그 감사와 기쁨으로 또 다른 섬김이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잠시 나에게 맡겨주신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흘려 보낼 수 있는 축복. 그 축복은 하나님의 마음을 품으면서 시작됩니다. 더보기
연합하라 ​ 그리스도인들이여, 연합하십시오! 벽돌이 느슨히 연결된 벽은 견고하지 않습니다. 벽돌은 반드시 시멘트로 견고히 붙어 있어야 합니다. - 코리 덴 붐 (Corrie Ten Boom) 코리 덴 붐이 말하는 벽돌 사이 시멘트는 무엇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렇게 말합니다. "만일 한 지체가 고통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고 한 지체가 영광을 얻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즐거워하느니라" (고전 12:26) 관심이 연합의 시작입니다. 사랑이 연합의 완성입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