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2일 (목)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상 19:1-7
제 목: 중재자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4절 "요나단이 그의 아버지 사울에게 다윗을 칭찬하여 이르되 원하건대 왕은 신하 다윗에게 범죄하지 마옵소서 그는 왕께 득죄하지 아니하였고 그가 왕께 행한 일은 심히 선함이니이다"
다윗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에게 요나단은 지혜롭게 답하고 아버지로 하여금 죄를 범하지 않도록 한다. 중간에서 중재자의 역할을 너무도 잘 해 낸다. 사실 우리는 중간에서 이간질하는 경우가 더 많다. 누군가를 칭찬하거나 세워주기보다 단점이나 약점을 이야기하고 이간질하는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요나단은 다윗만 없으면 차기 왕권을 이어어받을 자이지 않은가! 그런데도 요나단은 다윗을 보호하고 오히려 다윗을 미워하는 사울에게 다위을 칭찬한다. 참 너무도 멋진 사람! 요나단이다.
나의 삶에 적용:
요나단의 모습을 보면서 나의 모습을 보니 왜 이리 나쁜 남자인지! 자꾸 다른 사람들에 대한 칭찬과 장점을 이야기하고 나눠야 하는데 이 놈의 입은 그렇질 못한다. 다른 사람의 안 좋은 모습, 안 좋은 점에 대해 더 많이 이야기 한다. 진정 중재자로 서야하는데 요나단처럼 말이다. 먼저 요나단처럼 욕심이 없어야 겠다. 그리고 단점보다 장점을 보고 그것을 말하는 습관을 만들어 가야겠다.
기 도: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중재자로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 주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주님의 중재자의 역할이 있었기에 지금의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습니다. 주님의 이러한 중재자의 모습! 요나단의 중재자의 모습처럼 그렇게 사람을 세워가고 살리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