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6월 6일 (월)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상 21:1-15
제 목: 도망자! 다윗!!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절 "다윗이 놉에 가서 제사장 아히멜렉에게 이르니 아히멜렉이 떨며 다윗을 영접하여 그에게 이르되 어찌하여 네가 홀로 있고 함께 하는 자가 아무도 없느냐 하니"
19절 "그 날에 다윗이 사울을 두려워하여 일어나 도망하여 가드 왕 아기스에게로 가니"
다윗은 계속해서 사울을 피해 도망자로 살아간다. 라마를 거쳐 요나단을 만난 후 놉에서 제사장 아히멜렉을 만나고 블레셋 지역의 가드로 피신한다. 얼마나 다급했으면 적대국 블레셋으로까지 피신한다. 그곳에서 마저 죽음의 위협을 느끼며 미치광이 흉내를 내서 죽음을 모면한다. 이렇게 떠돌이로 도망자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외롭고 힘겨운 싸움이었을까?!
나의 삶에 적용:
다윗은 계속되는 사울의 추격에 적대국 블레셋까지 도망친다. 하루 하루 죽음의 위협 가운데 도망자로 살아가는 시간들이 얼마나 힘겨운 시간이었을까! 그렇다 이 땅의 삶은 나그네와 같은 삶이지 않은가! 다윗의 이런 고달픈 세월을 어떻게 이겨냈는지 시편을 보다보면 알 수 있게 된다. 자신의 눈을 하나님께로 향한다. 아마도 자신이 도망쳐 가는 곳곳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나아는 길이었을 것이다. 순간 순간마다 다윗은 하나님께 기도와 찬양을 올려드린다. 오늘도 어디로 향해야 할지 모르는 나의 인생 길 앞에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드린다.
기 도:
하나님! 오늘도 나그네와 같은 인생 길에 어디로 가야할지 모릅니다. 그래서 오늘도 눈을 들어 하나님을 바라봅니다. 기도와 찬양으로 올려드립니다. 나의 갈 길 주님 아시오니 인도하여 주소서!!
말씀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