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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기도편지

골짜기


깊은 골짜기,
앞이 잘 보이지 않습니다.
깜깜해서 두렵기도 합니다.

그런데,
주님께서 찾아와 주셔서
한 걸음 한 걸음
발을 옮겨주십니다.

이 골짜기에 주님과 나,
단 둘이 있는 듯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주님과 깊이 교제하면서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주님의 은혜를
경험합니다.

가난한 심령으로
주님 앞에 엎드립니다.

깊은 골짜기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인생감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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