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죽지만 죽지 않습니다.
우리는 영생에 들어갑니다.
- 존 파이퍼
When we die, we do not die.
We gain eternal life.
- John Piper
사도요한은 당시
예수그리스도를 믿는 것으로
인하여 핍박을 받고 죽음을
무릅써야 할 정도의 극심한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이렇게 편지를 썼습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요일5:13).
고통에서 건져준다든지 모든
것을 다 갚아준다든지의
위로는 없습니다.
다만 영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고난 중의 위로가 아니라
‘영생’을 아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랑하고 드러내며
감사해야 할 것은 영생입니다.
‘영생’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이에 감사하는 것
자체가 능력입니다.
아무리 힘든 고난과 세상의
문제들도 영생에 대한 소망과
감사로 이겨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어렵고
힘든 삶 가운데 있을지라도
영생에 대한 감사함으로
넉넉한 마음이 되어 이웃을 향해
손을 펼치는 것이 영생을
소유한 자의 모습입니다.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