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몸기도편지

하늘의 보물

내 손에 많은 것을 쥐고 있을 때
나는 모든 것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손에
맡긴 것은 무엇이든
여전히 소유하고 있습니다.
- 마틴 루터

I have held many things in my
hands and have lost them all;
but whatever I have placed in
God's hands, that I still possess.
- Martin Luther

누가복음 12장 16~21절에
예수님께서는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또 이르되
내가 이렇게 하리라 내 곳간을
헐고 더 크게 짓고 내 모든 곡식과
물건을 거기 쌓아 두리라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저 쌓아놓고 먹고 마시고 즐기며
천 년 만 년 살 것처럼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서 벗어나 하늘에
보물을 쌓아 두어야 합니다.

‘하늘의 보물’은 모든 사람이
무언가를 생산해낼 수 있는 기회,
모든 사람의 필요를 공급하는
구제와 선행, 모든 사람의
존엄성에 대한 존중과 같은
하나님 나라 삶의 방식입니다.

'한몸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순종  (0) 2020.04.02
삶의 골짜기  (0) 2020.04.02
격려의 말 한마디  (0) 2020.04.02
무력감이 몰려올 때  (0) 2020.04.01
평생회개  (0) 2020.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