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몸기도편지

의인은 없나니

세상에는 두 부류의 인간이 있다.
죄인이라고 생각하는 의인과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죄인입니다.
- 블레이즈 파스칼

There are only two kinds of men:
the righteous who think
they are sinners and
the sinners who think
they are righteous.
- Blaise Pascal

때로 우리는 자신만의 저울에
자신을 올려놓고 스스로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완전하지는 않지만,
장점과 단점을 저울에 올려 놓으면
그래도 만족할만한 사람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은 아직
하나님을 모르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빛이 희미하기에 자신의
실상을 제대로 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성경은 철저하게 모든 사람은
다 죄인이라고 단정합니다.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습니다(롬3:10).

따라서 우리는 아무도
하나님 앞에 설 수 없습니다.

서는 순간 죽을 수밖에 없습니다.

이처럼 죽을 수밖에 없는 죄인인
우리의 죄를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신 지시고 구속하심으로 우리가
의롭다고 칭함을 받게 됩니다.

이것이 은혜이고 복음입니다.

'한몸기도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의 척도  (0) 2020.04.02
최고의 피난처  (0) 2020.04.02
사랑의 순종  (0) 2020.04.02
삶의 골짜기  (0) 2020.04.02
하늘의 보물  (0)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