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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기도편지

용서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이미 캄캄한 밤에
어둠을 더하는 것입니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미움은 미움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복수심 속에서 증오는 증오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부르며,
냉혹함은 냉혹함을 낳을 뿐입니다.

미움은 본질상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반면 사랑은 창조하고
세우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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