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이미 캄캄한 밤에
어둠을 더하는 것입니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미움은 미움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복수심 속에서 증오는 증오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부르며,
냉혹함은 냉혹함을 낳을 뿐입니다.
미움은 본질상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반면 사랑은 창조하고
세우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