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5일 (목)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상 2:22-36
제 목: 아이 사무엘
본문읽기: 다섯 번 이상 충분히 읽었는가?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26절 "아이 사무엘이 점점 자라매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더라"
엘리의 가문은 점점 기울어져가는 반면 사무엘은 더욱더 하나님께로부터 은총을 받는다. 엘리 가문이 이렇게 된 가장 큰 원인은 엘리의 아들들 홉니와 비느하스의 악행을 바로 잡아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어려서부터 신앙적으로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양육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보여준다. 사무엘은 하나님과의 약속을 온전히 지킨 어머니 한나를 통해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정직하게 살아가는 것이 무엇인지 배웠다. 그렇기에 아이 사무엘은 점점 자라면 자랄 수록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는다. 이 말씀은 마치 예수님의 모습을 연상케한다. "예수는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눅2:52)
나의 삶에 적용:
오늘은 어린이 날이다. 나의 가정에 어린이가 세명 있다. 우림, 드림, 누림!! 우리 아이들은 아이 사무엘처럼 아기 예수님처럼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은총을 받으며 더욱 사랑스러워지고 있을까?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분명 무엇인가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닐까! 엘리가 자녀의 큰 잘못을 눈 감아주고 자녀를 성실하고 정직하게 키우지 못함으로 자녀들이 하나님과 사람들로부터 점점 미움을 받는다. 어린이 날 나에게 주진 귀한 열매들을 성실하게 정직하게 잘 키워야 하는 사명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기 도:
하나님! 어린아이와 같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다 하셨습니다. 오늘은 어린이 날입니다. 정말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의 모습으로 회복되길 원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주신 귀한 열매, 우림, 드림, 누림이를 성실과 정직으로 잘 키워내게 하시고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더욱 은총을 받고 사랑스러워지는 아이들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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