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14일 (목)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2:1-11
제 목: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절 "그 후에 다윗이 여호와께 여쭈어 아뢰되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다윗은 사울을 장사하고 그 다음 행선지를 가기 전에 하나님께 묻는다. "내가 유다 한 성읍으로 올라가리이까?" 보통 사람들이었다면 사울이 죽었으니 이제는 내가 왕이 되면 되겠어... 생각하고 곧바로 예루살렘으로 향했을 것이다. 역쉬 다윗은 달랐다. 이스라엘의 왕에 대한 욕심도 없고 그저 자신이 해야할 도리를 지키며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기도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가라하신 그 곳으로 나아간다.
나의 삶에 적용:
중요한 기로에 서서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께 묻는다. 그리고 자신의 현재의 상황과 분위기에 휩싸이지 않는다. 주위에서 무슨 말을 해도 흔들리지 않는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께서 주신 답을 따라 나아간다. 그럼 된다. 아마도 참 많은 유혹의 말들이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욕심! 자신의 안위를 위해 움직이지 않는다. 그저 하나님께서 가라신 곳으로 나아간다. 요즘 계속해서 하나님께 묻는다. 하나님 제가 어디로 가면 되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답하신다. 내가 이미 니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이제 그 길을 한발짝씩 내 딪는다. 내 안위와 보장된 길이 아닌! 주님과 동행하는 길로....
기 도:
오늘도 여전히 함께 하시는 하나님! 다윗처럼 하나님께서 가라신 곳으로 가길 원합니다. 그 길로 나아갈 때에 언제나 주님처럼 살아가는 용기와 지혜를 부어주옵소서! 언제나 가난한 자들과 소외된 자들과 연약한 자들과 함께 하셨던 주님을 기억합니다. 그렇게 살아가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