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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인간이 세운 왕

2016년 7월 19일(화)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4:1-12

 

제 목: 인간이 세운 왕!!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절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은 아브넬이 헤브론에서 죽었다 함을 듣고 손의 맥이 풀렸고 온 이스라엘이 놀라니라"
7절 "그들이 집에 들어가니 이스보셋이 침실에서 침상 위에 누워있는지라 그를 쳐 죽이고 목을 베어 그의 머리를 가지고 밤새도록 아라바 길로 가"
사람의 욕심과 탐욕으로 세운 사울 왕가 이스보셋의 나라의 마지막 장면이 그려진다.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사람 공동체와 인간이 세운 사람과 공동체를 너무도 여실히 대비해서 보여준다. 사람이 세운 사람, 공동체는 음모와 살인과 탐욕으로 가득하다. 그래서 그곳에는 끊임없이 꼼수와 음모로 사람을 죽이는 일이 자행된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람, 공동체는 스스로 무엇인가 하려고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세워져간다. 다윗이 그러했다. 자신이 왕이 되려하지도 않았지만 헤브론의 왕으로 세워지고 온 이스라엘의 왕으로까지 세워진다. 나의 공동체, 가정과 직장과 교회가 인간의 힘으로 세워져가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나의 삶에 적용:
인간이 세운 왕!! 이스보셋! 그는 결국 자신의 군지휘관들에게 목숨을 잃고 만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세우신 왕! 다윗은 하나님께서 계속해서 세워가신다. 욕심, 권력욕, 탐욕이 있는 곳은 인간이 세워가는 곳이다. 내 안에 욕심과 탐심을 내려놓아야 한다. 내 뜻을 이루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 가정도 직장도 교회도 그런 마음으로 세워가면 된다.

 

기 도:
하나님! 내 안에 탐심과 탐욕이 있습니다. 그런 욕심들 다 내려놓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바라보며 그 뜻을 이루어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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