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2일 (금)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6:1-11
제 목: 나의 만족과 나만의 방식이...!!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3절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5절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가져오기 위해 정성껏 준비하고 새 수레에 싣고 온갖 악기를 다 동원해서 찬양하며 기쁨으로 하나님의 궤를 운반한다. 그런데 아무리 정성을 모으고 최선을 다한다고 하지만 그것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이 아니였다. 웃사를 치심으로 그들의 잘못을 알게 하신다. 하나님께 최선을 드린다고 하지만 사실 나의 만족과 나의 방법으로 일방적으로 드리려고 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나님께서 원하시지도 않는데 자신이 최선을 다했다데 왜 결과가 이렇냐고 오히려 하나님을 원망하기가 다반사다.
나의 삶에 적용:
어떤 일을 할 때 분명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이 있다. 그런데 나의 생각과 경험이 가득해서 하나님의 방법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보다 나의 만족을 채우고 나의 방법으로 하는 경우가 참 많다. 그래놓고는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면 하나님을 원망한다. 지금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 하나님의 법궤를 옮기는데 있어서 하는 동일한 실수이다. "다윗이 분하여" 이런 엄청난 일이 났는데 원인을 찾기보다 분을 내는 다윗이다. 내가 하는 일들 하나 하나를 생각해 본다. 그리고 과연 나는 그 일 함에 있어서 얼마나 하나님의 방법을 생각하고 기도하고 있는가? 참 부끄럽지만 그렇지 못한 것 같다. 내 감정과 생각이 가득해서 그르친다. 인내하고 또 생각하고 기도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하나님의 방법을 찾아가는 내가 되기를 다짐해 본다.
기 도:
자신이 생각하기에 너무도 좋은 방법이었던 법궤 운반이 큰 화를 불러일으킵니다. 혹시 내 안에 나만이 좋다고 생각하고 나의 만족과 나만의 방식으로 추구해 가는 것이 있다면 깨닫고 하소서. 무슨 일을 하든 내 감정과 생각으로 가득차서 우를 범하는 일이 내 안에 없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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