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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다윗이 가는 곳마다!!

2016년 7월 26일 (화)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8:1-18

 

제 목: 다윗이 가는 곳마다!!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1-12절 "다윗왕이 그것도 여호와께 드리되 그가 정복한 모든 나라에서 얻은 은금 곧 아람과 모암과 암몬 자손과 블레셋 사람과 아말렉에게서 얻은 것들과 소바 왕 르홉의 아들 하닷에셀에게서 노략한 것과 같이 드리니라"

하나님께서는 다윗이 가는 곳마다 승리케 하신다. 그리고 다윗은 승리를 통해 얻은 모든 전리품을 자신을 위해 사용하지 않고 철저하게 하나님께 모두 올려 드린다. 자신의 이름을 올리기보다 하나님의 이름을 올려드리는 다윗이다. 그렇기에 어찌 승리케 하지 않을 수 있을까? 사람의 기준으로 이것이 잘되었다 잘못되었다 할 수 없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다윗이 하나님께 어떻게 했느냐이다. 나의 삶에 어떠한 문제가 있고 어려움이 있던 그것을 둘째 문제이다. 그것이 결과론으로 이어져서는 안된다. 어떠하든 나에게 주어진 일을 해 나가면 된다. 다윗은 인간의 기준으로 잘되었다고 할 때든, 잘 못되었다고 할 때든 언제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한다. 승리케 하셨으니 모두 하나님께 드린다. 사울에게 쫓기는 어려움의 순간에도 다윗은 결코 변함이 없었던 것을 기억한다면, 저렇게 승리케 하셨으니 다 드릴 수 있지 하는 생각은 결코 아니라는 말이다. 

 

나의 삶에 적용:
사실 힘들고 어려울 때 하나님을 더욱 찾고 기도하게 되는 것 같다. 일이 잘 풀리고 평안해지면 하나님을 찾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자기 중심적으로 더욱 바꿔져간다. 이런 점에서 다윗은 참 큰 도전을 준다. 주변 나라를 정복한 후에 얻게 된 전리품에 대해 사울처럼 욕심을 부리지 않는다. 모두 하나님께 바친다.  어려울 때든, 평안하고 잘 때 든 여전히 변함이 없는 다윗의 모습이다. 언제나 같은 모습! 참 멋있다. 언제나 같은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가 되길 간절히 바라는 이 아침이다. 어려울 때도, 잘 될 때에도 언제나 사심없이 주님만 바라는 자! 오늘도 그런 자가 되길 바라며 한발자욱씩 내 딛는다.

 

기 도:
언제를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이렇게 매일 의심하고 내 방식대로 살아가려는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시작할 때와 끝날 때의 마음이 너무도 다른 이 죄인을 용서하소서! 어려울 때나 잘 되어질 때나 언제 동일하게 주님을 의지하고 바라보는 자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