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3일 (토)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3:1-24
제 목: 인간타락! 그 후 첫 모습!!
오늘 주신 말씀:
12절 "아담이 이르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있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열매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13절 "...여자가 이르되 뱀이 나를 꾀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창세기 3장은 첫 사람 아담이 타락하는 모습을 그린다. 1, 2장까지만해도 하나님의 놀라운 천지창조의 모습, 아담을 위하여 멋진 에덴동산을 만들어주시고 다스리게 하셨다. 그런데 갑자기 3장에 이르자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아담과 하와가 뱀의 꾀임에 너무도 쉽게 무너져버린다. 그리고 죄악이 그들에게 들어온다. 죄악이 들어온 후 그들의 반응은 한결같다. 아담, 하와 둘다 핑계 대기에 바쁘다. 타락 후 첫 모습이다. 누구 때문이에요!! 내 잘못 아니에요!! 나 보고 어쩌라는거에요!! 이런 반응! 타락한 인간의 모습이다. 핑계를 대고 누군가에게 화살을 돌리고 책임을 회피하는 모습은 죄악된 모습의 첫번째되는 모습이다.
삶에 적용:
오늘 말씀 속에서 소름이 돗는다. 지금까지의 나의 모습이 온통 죄악된 첫 인류의 모습처럼 타락한 인간의 모습이 그대로 그려지기에 그렇다. 특히 아내와 관계에서 나는 너무도 쉽게 당신 때문이야!! 당신이 이렇게 하니 내가 그러지!! ㅜㅜ 타락한 아담과 하와의 모습이다. 죄악이 들어올 때의 모습이다. 이런 죄악된 모습! 핑계를 대고 누군가에게 책임을 전가하고 화살을 돌리는 이 못된 죄악된 모습을 다 내려놓아야 하겠다. 노력하자! 책임은 그 누구에게도 없다. 잘못 되고 어려워지는 것은 모두 내 책임이다. 그래서 원래 하나님께서 창조하셨던 아담으로!! 하나님만이 통치하시고 다스리시는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되어야 함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
기 도:
주님! 너무도 부끄럽습니다. 나의 모습이 타락한 인간의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잘못되고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 것은 모두 다른 사람의 책임이었고, 핑계대는 죄악된 모습이었습니다. 이제 이런 죄악된 모습에서 벗어나게 하소서. 지금까지의 이런 죄악된 모습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모두 내 탓입니다! 내 잘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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