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7장부터 등장하는
요셉은 평생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살았던 사람입니다.
그는 총리가 되기 전
13년의 세월을 종살이와
감옥살이로 보냈지만,
그 시간이 그에게는 절망과
원망의 세월이 아니라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야곱에게는 자주
등장하셔서 직접 말씀하시고
세세하게 무엇인가를 지시하셨던
하나님이 요셉의 이야기에는
한 번도 나오지 않으셨습니다.
특별한 하나님의 개입이 없이
그저 하루하루가 계속 반복되는
종살이, 감옥살이 그리고 바쁘게
돌아가는 하루 하루였습니다.
하지만 요셉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는 삶을 살았습니다.
어디에서나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