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진리는 우리가 붙잡지
않으면 모두 빼앗긴다고
유혹하지만 하늘 진리는 우리가
선택권을 내려놓을 때 온전한
우리 것이 된다고 약속합니다.
우리 인생에는 ‘분명한 내 것’처럼
보이지만 남김없이 내려놓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인생 설계도, 힘겹게 쌓아 올린 명예,
꼭 움켜쥔 재물, 미래의 불안,
생명의 위험까지 움켜잡으려
하면 할수록 소멸되고 가지려
하면 공허해지지만 하나님 앞에
우리의 선택권을 내려놓고
온전히 맡기면, 주님의 인도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맡기면 그때부터
주님께서 움직이실 것입니다.
지금 이 바로 그분께 우리의
선택권을 맡길 위탁의 시간입니다.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