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방기도는 우리의 기도가
외식하지 않도록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우리의 마음에 담겨 있는 탄식과
괴로움, 불안과 두려움, 슬픔과
외로움 등을 모두 하나님 앞에
쏟아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마태복음
6장 6절을 통해 우리들로 하여금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가르쳐 주셨습니다.
기도의 골방은 하나님과
나만이 만나는 장소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교제가
일어나는 자리면 그곳이
어디든지 마음의 골방이 됩니다.
특별한 지리적인 장소인
골방이라기보다는 내 마음에
골방을 만들어서 거기에서 우리
주님과 교제해야 하는 것입니다.
사무실, 자동차 안, 산책길,
책상 앞, 주방 등 어떤 상황과
형편에 있더라도 마음의
골방만 있다면 하나님과
교제할 수 있습니다.
마음의 골방에서 드려지는
짤막한 간구를 하나님은 은밀한
중에 보시며 은혜를 주십니다.
한몸기도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