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14일(월)
찬양: 날 만나라
오늘의 말씀본문: 출애굽기 25:1-40
제 목: 그룹날개 사이에서
오늘 주신 말씀:
2절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내게 예물을 가져오라 하고 기쁜 마음으로 내는 자가 내게 바치는 모든 것을 너희는 받을지니라"
22절 "거기서 내가 너와 만나고 속죄소 위 곧 증거궤 위에 있는 두 그룹 사이에서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네게 명령할 모든 일을 네게 이르리라"
모세는 40주 40야동안 광야생활 동안 하나님을 만나게 될 곳! 성막을 보여주신다. 그 첫번째로 보여주신 것이 오늘 기록되어있다. 성소를 지을 예물은 의무감에서가 아닌 즐겁고 기쁜 마음으로 예물을 바쳐야 한다. 그렇게 드려진 예물로 만들어진 지성소, 속죄소와 증거궤 앞에서, 두 그룹 날개사이에서 모든 일을 일러주신다 하신다.
삶에 적용: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참 어렵다. 주님의 음성을 듣는 것은 나를 들여다 보는 것이다. 정말 남들은 다 아는 나의 못나고 바보스럽고 고집스러움을 보게 되는 것이다. 오늘 이 자리가 그룹날개 사이 지성소가 된다. 그곳에서 나를 발견하고 주님의 날개 아래 거한다.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내 자신의 무기력함에 함몰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마음으로 다시 회복하여 일어나는 것이다. 개척을 준비하면서 나를 돌아본다 하지만 나를 잘 보지 못하기 일쑤다. 함께 팀 목회를 시작했지만 나만 돌아보았지 함께 걸어가는 주위 사람을 돌아보질 못했다. 내가 어떤 서람이었는지 전혀 몰랐다. 그룹날개 사이에서 모든 일을 이스라엘 백성에게 알려주시겠다 말씀하신다. 나를 발견하는 지금 이곳이 지성소가 된다. 가는 곳마다 그곳이 하나님의 그룹날개가 있는 지성소가 되길 소망한다.
기 도:
그룹날개 사이에서 만나주시는 하나님! 오늘도 말씀을 묵상하는 이 자리가 지성소가 되게 하소서! 나를 정말 피상적이 아닌 완전히 적나라하게 다 들여다볼 수 있게 하소서! 얼마나 가증스럽고 얼마나 탐욕스럽고 얼마나 이기적인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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