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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지혜를 따르는 것

2016년 6월 13일 (월)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상 25:36-44

 

제 목: 지혜를 따르는 것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39절 "나발이 죽었다 함을 다윗이 듣고 이르되 나발에게 당한 나의 모욕을 갚아 주사 종으로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여호와를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나발의 악행을 그의 머리에 돌리셨도다 하니라 다윗이 아비가일을 자기 아내로 삼으려고 사람을 보내어 그에게 말하게 하매"
다윗은 아비가일의 지혜로운 행동으로 자신이 갚으려고 했던 보복의 행위를 멈추고 지혜를 택한다. 그리고 나발에 대한 악행 행위는 하나님께서 갚으신다. 아무리 자신을 화나게 만들고 억울하게 만들고 분하게 만들어도 그 때를 참고 인내하면서 지혜를 택하면 하나님께서 결국은 선한 길로 인도해 주신다. 그리고 악한 일에 대해서는 내가 원수를 갚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시는 것임을 다윗을 통해 보여주신다.

 

나의 삶에 적용:
요즘 내 스스로가 의로운 사람이 되려 할 때가 있다. 그리고 억울하거나 분한 일을 만나면 그것을 어떻게 해서든 갚으려고 한다. 그런데 참 감사하게도 오늘도 말씀이 나의 보복의 행위를 멈추게 한다. 다윗은 깨닫는다 분하고 화가 나는 상황에서 아비가일을 통해서 참게 만드시고 인내하는 참 지혜를 따름으로 죄를 범하는 것도 하지 않게 되고 악을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 그렇다 악은 하나님께서 갚으시는 것이지 내가 갚는 것이 아니다. 오늘도 다시 명심 또 명심하게 된다. 억울한 일을 당하고 말도 안되는 일을 당할 때 그 악행은 하나님께서 갚으시고 그저 내가 따라야 할 참 지혜는 잠잠히 인내하는 것임을 말이다.

 

기 도:
길이 참으시고 인내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에게 일어나는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과 분노를 일으키는 상황에서 길이 참아내는 자 되게 하소서! 원수를 내가 갚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갚아주신다는 것을 믿고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 성실히 감당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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