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5일(화)
찬양: "주 여호와은 광대하시도다"
말씀: 사무엘하 13-15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삼하 13:1
“그 뒤에 이런 일이 있었다. .....”
13-15장에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 암논의 이복동생 강간, 형제간 살육, 아들의 반란!! 이러한 모든 사건이 일어난 원인을 바로 13장 1절에서 모두 보여준다. “그 뒤에” 밧세바를 간음하고, 그녀의 남편 우리야를 죽인 큰 죄악을 저지른 뒤에 가정 안에 엄청난 고통의 문제가 일어난다. 신명기적 관점으로 다윗의 일대기를 살핀다. 지은 죄에 대해 아무리 회개를 했어도 반드시 갚으시는 하나님! 벌하시는 하나님의 모습이 그려진다. 너무 가혹하다 싶지만 분명하다. 책임감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하나님의 마음 말이다. 다윗은 일련의 이런 일을 겪으며 책임감 있게 행동하는 모습들을 보인다. 자신이 한 일에 대한 책임!!
핑계치 않고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인정하고 마땅히 책임지는 모습이 우리의 모습이길 바란다.
삶에 적용:
먼저는 죄를 지어서는 안된다. 하지만 인간이기에 실수와 죄가 있다. 하나님의 마음에 합하느냐는 여기에서 결판나는 듯 하다. 내가 한 실수에 대한 자세가 중요하지 않을까? 다윗처럼 깊은 회개가 있어야 하겠고 그 실수에 대한 마땅한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겠다. 오늘도 먼저는 실수 하지 않기를 위해!! 죄를 짓지 않기를 위해!! 하나님의 뜻을 살피고 기도한다. 행여 실수와 잘못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하고 인식할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한다. 그리고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책임감있게 행동해야 함을 오늘 아침 다시 다짐해 본다.
기도:
하나님의 자녀된 우리가 형통한 삶을 살아가길 바라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하나님의 자녀답게 죄악된 길에 서지 않게 하시고 행여 죄가 있을 때 핑계치 않게 하시고 책임지는 마음만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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