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6일(수)
찬양: 찬295 "큰 죄에 빠진 나를"
말씀: 시편 3-4,12-13,28,55편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시편 13:5
“그러나 나는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의지합니다 주님께서 구원하여 주실 그 때에, 나의 마음은 기쁨에 넘칠 것입니다.”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원수들의 핍박이 끊이지 않는 탓에 다윗이 하나님께 절규하는 탄원시가 13편이다. 재미있는 것은 탄원하며 하소연하며 절규하지만 이 탄식은 구원의 하나님을 드높이는 찬양으로 바뀌어 끝이 난다. 주님의 한결 같은 사랑이 다윗에게 떠나지 않음을 자신의 처한 상황을 어린아이처럼 다 쏟아놓을 때 더욱 뜨겁게 경험한 것이다.
이렇게 주님과 서스럼없이 대화하며 기도하는 다윗이기에 어떠한 순간에도 금새 찬양이 된다.
삶에 적용: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 쉬운성경의 이 표현이 너무 마음에 와 닿는다. 개역개정은 “나는 오직 주의 사랑을 의지하였사오니”로 번역한다. 엄청난 압박감과 위협 가운데에 자신의 처지를 주님께 다 쏟아놓는다. 그리고 다시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을 뜨겁게 경험한다. 이런 다윗의 모습을 보니 그저 가슴이 벅차오른다. 답답하고 절박하고 압박이 있는 시간에 주님께 쏟아넣는다. 분명 이 탄원을 감사와 기쁨의 찬양으로 변화시켜주실 것을 확신한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으로...
기도:
한결같은 사랑으로 우리를 사랑하시은 주님!! 오늘도 어찌할바를 모르고 어디로 나아갈지 모릅니다. 답답하고 압박감이 있습니다. 그래서 더욱 주님만 바라며 탄원할 뿐입니다. 주님의 한결같은 사랑만 의지합니다. 오늘도 감사와 기쁨의 찬양으로 마무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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