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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무명의 한 병사의 충정

2016년 8월 15일 (월)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18:9-18

제 목: 무명의 한 병사의 충정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2절 "그 사람이 요압에게 대답하되 내가 내 손에 은 천 개를 받는다 할지라도 나는 왕의 아들에게 손을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우리가 들었거니와 왕이 당신과 아비새와 잇대에게 명령하여 이르시기를 삼가 누구든지 젊은 압살롬을 해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13절 "아무 일도 왕 앞에는 숨길 수 없나니 내가 만일 거역하여 그의 생명을 해하였더라면 당신도 나를 대적하였으리이다 하니"
다윗은 압살롬을 해 하지말라 명령한다. 그리고 요압을 시험하신다. 압살롬의 머리가 상수리나무 가지에 걸려서 너무도 죽이기 쉬운 상황이 된다. 시험이다. 무명의 한 사람은 너무도 멋지게 그 시험을 넘어간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모략으로 데려온 압살롬을 요압은 죽인다. 자신이 벌린 일에 대한 책임감도 없고 왕에 대한 충정심도 없는 요압이다. 그래서 더욱 주목해서 무명의 한 병사를 보게된다. 군대장군 요압 앞에서도 전혀 굴하지 않고 왕의 명령을 따라 순종한다.

나의 삶에 적용:
무명의 한 병사와 같은 용기와 충정심이 내 안에 있기를 소망하게 된다. 먼저 순종해야할 것은 왕의 뜻이다. 하나님의 뜻이다. 어떤 죽음 위협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가 되어야 함을 다짐하게 된다. 오늘은 광복절 아침이다. 나라에 대한 충성된 마음이 있어야 함도 생각하게 된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진정한 길은 무엇일까? 오늘 하루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생각하는 하루 되길 소망한다.

기 도:
오늘은 8월 15일 71주년 광복절입니다. 우리 나라에 부어부신 은혜가 컸는데 우리는 잊어버리고 방종하며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에 힘쓰는 자가 되는 길이 곧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길임을 알기에 오늘도 하나님의 뜻을 바라 보며 삶을 살아내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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