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23일(금)
찬송: 542장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23:1-20
제 목: 값을 치르다!!
오늘 주신 말씀:
1-20 사라의 죽음과 장사
2절 "사라가 가나안 땅 헤브론 곧 기럇아르바에서 죽으매 아브라함이 들어가서 사라를 위하여 슬퍼하며 애통하다가"
11절 "내 주여 그리 마시고 내 말을 들으소서 내가 그 밭을 당신에게 드리고 그 속의 굴도 내가 당신에게 드리되 내가 내 동족 앞에서 당신에게 드리오니 당신의 죽은 자를 장사하소서"
12절 "아브라함이 이에 그 땅의 백성 앞에서 몸을 굽히고"
13절 "그 땅의 백성이 듣는 데서 에브론에게 말하여 이르되 당신이 합당히 여기면 청하건대 내 말을 들으시오 내가 그 밭 값을 당신에게 주리니 당신은 내게서 받으시오 내가 나의 죽은 자를 거기 장사하겠노라"
23장은 사라의 죽음과 장사에 대해 기록한다. 아브라함은 사라를 장사할 곳을 헷족속에게 구입하게 된다. 그 곳은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굴이다. 매장지를 원하는 아브라함에게 헷족속은 그냥 가져가라한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그냥 가져가지 않고 반드시 댓가를 치른다. 헷족속이 생각하는 액수만큼 달아준다. 솔직하고 정직하게 일을 마무리 짓는 아브라함의 모습이다.
삶에 적용:
아브라함이 거져주겠다는 것을 값을 치르면서까지 구입하는 모습은 참 도전이 된다. 나의 마음이 참 못된 심보가 있다. 교회 예배처소를 생각하면서 누군가가 땅 좀 무상임대해주면 정말 좋겠다라는 생각도 있었다. 그런데 오늘 아브라함을 통해 합당한 값을 치를 수 있어야함을 보게된다. 헛된 욕심! 설렁 그런 상황이 되더라도 꼭 값을 치를 수 있어야 겠다. 나의 삶의 모습 속에서도 이러한 모습이 있기를 바란다. 모든 일에 책임있는 모습말이다. 모든 일에는 반드시 값이 있어야 한다. 그냥 얻으려하면 안된다.
기 도:
오늘도 변함없이 신실하심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그저 값없이 대하지 않으시고 엄청난 댓가를 치르심으로 구원해주셨습니다. 삶의 모든 순간 속에서 이러한 값을 치르는 자로 살아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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