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수)
찬양: 광야를 지나며(시와 그림)
오늘의 말씀본문: 출애굽기 13:1-22
제 목: 구름기둥 불기둥 따라
오늘 주신 말씀:
9절 "이것으로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이는 여호와께서 강하신 손으로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
16절 "이것이 네 손의 기호와 네 미간의 표가 되리라 이는 여호와께서 그 손의 권능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니라 할지니라"
21절 "여호와께서 그들 앞에서 가시며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그들의 길을 인도하시고 밤에는 불 기둥을 그들에게 비추사 낮이나 밤이나 진행하게 하시니"
22절 "낮에는 구름 기둥, 밤에는 불 기둥이 백성 앞에서 떠나지 아니하니라"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르러 모세를 통해 무교절을 지키며 그것의 의미을 말씀하신다. 애굽에서 처음 난 모든 것을 죽이신 사건은 자손대대로 기억해야할 귀중한 사건임을 말씀한다. 이 사건 자체를 손의 기호와 미간의 표를 삼고 여호와의 율법이 네 입에 있게 하라 하신다. 이 사건을 말씀처럼 여기고 기억하며 살아가라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순간 순간 눈에 보이는 분으로 그들을 인도하신다. 그것이 구름기둥 불기둥이다. 광야에서 어디로 갈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 구름기둥과 불기둥이 인도하는 곳으로 가기만 하면 된다. 지금 우리를 이렇게 인도해 주는 것이 말씀이다. 말씀의 인도하심으로 나아가면 된다. 광야 40년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구름기둥과 불기둥의 인도를 받으며 나아갔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구름기둥 불기둥이 자신들 앞에 버젓이 서 있는데 불평하고 원망하기를 계속한다. 우리를 인도해 주실 말씀이 우리 손에 있는데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잊어버리고 불평하고 원망하는 우리의 모습이다.
삶에 적용:
말씀 묵상을 포기할 수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출애굽의 과정의 사건도 하나님께서는 율법이라 하시며 말씀이라 하신다. 게다가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눈에 볼 수 있도록 항상 옆에서 인도하신다. 눈에 볼 수 있도록 성경을 주셨다. 너무 많아서 넘처난다. 요즘은 핸드폰에도 맘만 있으면 어디서든 볼 수 있다. 말씀을 포기하거나 쉬는 죄를 범하지 말아야 함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 주의 말씀이 비추는 빛이 되어 인도해 주신다. 오늘도 그 빛따라 믿음으로 나아간다.
기 도: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우리는 항상 옆에서 인도하시는 하나님! 바로 옆에서 눈에 보이도록 아주 분명하게 언제나 우리를 인도하신다. 그저 말씀을 따라 인도함 받아 하루 하루 살아가게 하소서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사장 나라 거룩한 백성 (0) | 2016.11.08 |
---|---|
홍해 앞에 선 순간!! (0) | 2016.11.03 |
유월절 어린 양의 피로 (0) | 2016.11.01 |
은금패물을 주시는 하나님 (0) | 2016.10.31 |
전능하신 나의 주 하나님 (0) | 2016.10.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