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끈교회

기적의 아이 아일라 시네마하우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기적의 아이 아일라" 영화감상의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625전쟁 71주년이 지난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점은 무엇인지 생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보기
지극히 어리석음 우리는 그저 인간이고 하나님은 하나님이시라면, 기도 없이 사는 것은 단순히 '끔찍한 일'이 아니라 '지극히 어리석은 일'입니다. - 필립스 브룩스 If man is man and God is God, to live without prayer is not merely an awful thing: it is an infinitely foolish thing. - Phillips Brooks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다 아시고, 하늘 창고를 만드시고 그 안에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두셨습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필요한 것이 있으면, 하나님께서 예비해놓으신 창고의 문을 열고 그것을 쓰면 됩니다. 기도는 하늘 창고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 더보기
의롭지 않아서 필요합니다. 교회는 자신이 의롭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의롭지 않다는 것을 아는 사람들을 위한 것입니다. - 존 맥아더 The church is not for people who think they are righteous, it’s for a people who know they are not. - John MacArthur 교회는 모든 사람을 위한 곳입니다. 어떤 특정한 부류만 모일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 안에서 우월의식과 엘리트의식은 굉장히 위험한 것입니다. 엘리트의식을 가지고 있으면 다른 사람에게 배타적인 태도를 소유하게 됩니다. 인간적인 자랑과 우월감을 가지고 있으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으로 나아갈 수 없고, 어떤 사람과도 친밀한 관계를 가질 수 없습니다. 마음을 낮추는 만큼 교.. 더보기
용서의 조건 당신이 누군가보다 우월하다고 생각한다면 그 사람을 용서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 팀 켈러 It is impossible to forgive someone if you feel superior to him or her. - Timothy Keller 자신의 힘을 모으고 쌓는 것이 삶의 목적이 되면, 모으고 쌓는 곳에 죄성이 파고들어 힘을 자랑하기 시작합니다. 힘으로 군림하면 교만에 빠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힘을 나누고, 베풀고, 섬기는 일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의 마음이 낮아질 때 성령님께서 임하시고 비로소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품을 수 있게 됩니다. 그 사람을 용서하게 되고, 이해하게 되고, 미움이 녹게 됩니다. 그리고 그것을 통해 사랑의 마음이 생기게 됩니다. 더보기
2021년 6월 20일 성령강림절 후 넷째주일 더보기
인생의 폭풍우 ‘집에 있는 교회 칼럼’ #83_ 인생의 폭풍우 2021년 6월 셋째 주 칼럼 (2021.6.20. ~ 2021.6.26.) 성령강림절 후 넷째 주일 성서일과 욥기 38:1-11 고린도후서 6:1-13 마가복음 4:35-41 욥의 이야기를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이 땅을 살았던, 이 땅을 살아가는 그 어느 누구도 겪어보지 못했을 엄청난 고난입니다. 이러한 고난을 우리는 ‘인생의 폭풍’이라고 말합니다. 어느 누구나 폭풍을 만나고 그 폭풍으로 좌절하기도 하고 힘들어하기도 하고 두려움이 싸이기도 합니다. 폭풍은 인생에서 참으로 두려운 존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폭풍우를 피하려고 합니다. “그 때에 여호와께서 폭풍우 가운데에서 욥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_욥38:1 하나님께서는 욥에게 불어닦칠 폭풍우를 .. 더보기
감정과 기도 당신이 가진 모든 감정은 기도의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 팀 켈러 Every single emotion you have should be processed in prayer. - Timothy Keller 요즘 감정 때문에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정에 빠져 살다 보면, 감정 에너지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지면서 삶의 위기를 맞게 됩니다. 환경은 언제나 파도칩니다. 그 속에 우리의 감정을 던져놓으면, 감정이 어떤 파도가 되어 나를 삼켜버릴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그런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감정을 그대로 내버려 두면 안 됩니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 안에 사로잡혀야 합니다. 진리가 우리의 감정을 지배해야 합니다. 진리에 대한 확신이 우리의 감정을 이끌고 가야 합니다.. 더보기
유일한 청중 우리 아버지께서 외로운 광야에서 보이지 않는 많은 꽃을 피우시는 것처럼,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그 누가 지켜보지 않더라도 행하자. - 허드슨 테일러 As our Father makes many a flower to bloom unseen in the lonely desert, let us do all that we can do, as under God's eye, though no other eye ever take note of it. - Hudson Taylor 그리스도가 누구인가 알지 못하는 사람은 자신의 열심을 드러내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자신은 열심히 했는데 사람들이 박수쳐 주지 않을 때, 힘이 빠지는 것은 아직 그리스도를 발견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