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숲 여행(4)

 

‘집에 있는 교회’ 칼럼 #226 _성경 숲 여행 출애굽기 숲(4)

2024년 5월 첫째 주 칼럼(2024.5.5. ~ 2024.5.11.)

부활 여섯째 주일 / 어린이 주일

 

 

Ⅲ. 출애굽기 숲 여행

 

 

5. “출애굽기 숲” 나무

 

오늘은 ‘출애굽기 숲’ 네 번째 시간으로 출애굽기 숲에 나무를 살펴보게 된다. ‘출애굽기 숲’ 속에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두 개의 작은 숲과 40그루의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다. 이 두 숲은 장소로 나누어 볼 수도 있고 시대로 나누어 볼 수도 있다. 이 두 숲은 나누는 중요한 장소가 있는데 바로 ‘시내산’이다.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시내산을 도착하기 전과 후로 나누어진다.

첫 번째 숲은 출애굽기 1-18장, ‘출애굽 숲’이다. 이 숲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는 애굽노예시대가 중심이 된다. 모두 18그루(장)의 나무로 이루어진 숲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해 애굽에 열재앙을 내리고 마지막 장자죽음재앙으로 애굽을 빠져나와서 홍해를 건너 시내산까지 오는 여정이다.

두 번째 숲은 출애굽기 19-40장으로 ‘율법수여 숲’이다. 이 숲은 나무 22그루(장)로 이루어진 숲으로 시내산에 도착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수여하는 출애굽시대 이야기이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새 시내산에서 율법을 수여한다. 이때 성막에 대한 계시가 많은 분량을 차지한다. 성막에 대한 계시를 받고 받은 계시대로 성막을 착공하는 과정과 봉헌하기까지 기록된다.

 

출애굽기 숲 나무를 외우는 방식도 창세기와 동일하다. 10개씩 한 묶음으로 바둑판식으로 외우는 방식으로 나무의 이름을 외우면 된다. 위 전체 숲에 대한 안내를 기억하고 하나씩 외워가면 어렵지 않게 외울 수 있다.

 

모두 포기하지 말고 출애굽기 숲에서도 40그루의 나무 이름을 다 외워보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