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말씀묵상

삼손의 죽음

2017년 3월 24일(금)

찬양: 찬327장 "주님 주실 화평"
사사기 16-18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6:30 "삼손이 이르되 블레셋 사람과 함께 죽기를 원하노라 하고 힘을 다하여 몸을 굽히매 그 집이 곧 무너져 그 안에 있는 모든 방백들과 온 백성에게 덮이니 삼손이 죽을 때에 죽인 자가 살았을 때에 죽인 자보다 더욱 많았더라"

삼손의 가장 약한 것은 여자였다. 마지막 여자 들릴라로 인해 힘을 잃어버리고 머리가 다 잘리고 맷돌 돌리는 신세가 ​된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약한 것으로 무너진 자의 피폐한 모습이다. 얼마나 초라한 모습이 되었는가! 그런데 바로 그 자리에, 완전히 끝장나버렸어, 이젠 더 이상 일어설 수 없어, 난 실패한 인생이야! 생각 들 때 삼손은 하나님께 회개한다. 바로 그 순간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세우신 사사로써 나실인으로써 자기의 역할을 감당하는 자가 된다.

​​나의 삶에 적용:
우리는 우리 스스로 나에게 있는 약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알면서도 그 연약함으로 넘어지고 또 넘어진다. 나에게 있는 약함을 생각할 때 떠오르는 것들이 몇가지 있다. 오늘도 그것으로 인해 넘어지지 않도록!! 아니 넘어지더라도 늦지않게 회개하는 나의 모습으로 곧바로 이어지길 기도하게 된다. 지체하지 말자! 나의 약한 것으로 넘어지는 순간 곧바로 회개하고 일어나자!!

​​기도: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고 우리 전체의 삶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나의 연약함으로 넘어지는 순간 지체없이 회개하게 하시고 일어나는 자 되게 하소서!


'말씀묵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벤에셀 하나님  (0) 2017.03.29
그릇된 신앙  (0) 2017.03.28
모세의 중보기도  (0) 2016.11.22
아론아 아론아!  (0) 2016.11.21
구원과 생명의 뜰  (0) 2016.1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