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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에벤에셀 하나님

2017년 3월 29일(수)

​​찬양: 에벤에셀 하나님
말씀: 사무엘상 7-9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엘리의 뒤를 이어 사무엘이 이스라엘의 사사로써 활동하기 시작한다. 사무엘은 가장 먼저 온 이스라엘을 미스바로 모은다. 그리고 금식을 선포하고 회개의 고백을 시작한다. 이스라엘을 괴롭히던 블레셋으로부터도 승리케 하신다. 하나님의 방법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면 어떤 모함과 공격에도 승리케하신다. 사사로써 첫 임무를 너무도 멋지게 성공한 사무엘이다. 사무엘은 미스바와 센 사이에 돌을 세우고 에벤에셀이라고 이름한다. 뜻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이 고백이 너무도 귀한 고백이다. 우리는 보통 나의 능력이니까, 나니까 이 정도하지! 하는 고백은 많이 한다. 사무엘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이었음을 고백한다. 에벤에셀의 하나님임을 기억할 때 우리의 도움이 되시는 분이시고 은혜받은 자로 하여금 고백하게 하심을 기억해야 한다.

​​​​나의 삶에 적용:
에벤에셀의 하나님이시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시고 도움이 되시는 하나님이시다. 여기까지 인도해주셨으니 앞으로 인도해 주실 분이시다. 언제나 신실하시고 인자하신 분이시기에 나만 잘하면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무엘처럼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고백하는 이 고백이다. 때때로 내가 한 것처럼 생각하고 말하고 농담하는 가증한 나의 모습이 있다. 하나님께서 도우셨기에 모든 것이 가능했고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오늘도 나의 모든 사역 가운데 이런 고백만이 있기를 바란다. 오늘도 세번의 제자양육, 수요성경공부 레위기 마지막 시간을 인도한다. 준비는 철저히 그리고 모든 영광은 주님께만!! 

​​​​기도:
에벤에셀의 하나님! 여기까지 도우신 하나님! 그 크신 사랑과 신실하심에 감사와 찬양을 올려드립니다. 오늘도 에벤에셀의 하나님께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주님의 도우심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고백합니다. 앞으로 있을 모든 일들 가운데 이 고백만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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