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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사울

​​2017년 3월 31일(금)

​​​찬양: 찬383 "눈을 들어 산을 보니"
말씀: 사무엘상 13-15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9절 "사울이 이르되 번제와 화목제물을 이리로 가져오라 하여 번제를 드렸더니"
10절 "번제 드리기를 마치자 사무엘이 온지라 사울이 나가 맞으며 문안하며"

사울은 이스라엘의 첫 왕으로 세워진다. 그의 첫 모습은 너무도 멋졌다. 겸손하고 리더십도 있었다. 그런데 그런 가가 변하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고 자신에게 처한 문제, 블레셋과의 전쟁에서 패배의 순간처럼 여겨질 때 그 문제에 매몰되어 하나님을 보지 못한다. 게다가 자신의 실수와 잘못에 대해 인정하기보다 여러 핑계를 댄다. 하나님으로 멀어져가는 사람의 전형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우리 모두도 기름부음을 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믿고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나아가는 왕 같은 제사장이 되었다. 하지만 사울처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자가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한다. 그리고 나의 모습 가운데 사울과 같은 모습이 조금이라도 발견된다면 정말 빨리 돌아서야 한다,
1)하나님 말씀에 순종하고 있는가?
2)문제 앞에서 나의 모습, 인내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있는가?
3)잘못, 실수 앞에 핑계를 대고 있는가?

​​​​​​나의 삶에 적용: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는 나의 모습은 무엇이 있을까? 지금 나에게 있어서 가장 큰 문제는 무엇인가? 그 문제 앞에 나는 과연 인내하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고 있는가? 사람이기에 실수가 있고 잘못이 있고 죄악이 있다. 그럴 때 나는 과연 핑계치 않고 나의 잘못입니다. 나의 실수였습니다. 고백하고 인정하고 있는가? 오늘은 참 여러가지 질문으로 머리가 좀 아파온다. 하지만 돌아보아야 한다. 먼제 이 세가지 중 마지막 실수와 잘못 앞에 나는 어떻게 반응하는지 살펴본다. 어제 저녁에 우림이 약을 먹이는데 나의 실수가 있었다. 항생제를 다 먹여버렸다. ㅜㅜ 그래서 오늘 아침 집사람으로부터 나의 실수에 대해 듣게 된다. 나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그 실수에 대해 책임지려거나 그 결과에 대해 큰 관심을 가지지 않는 나의 모습울 발견한다. 지금에서야 비로서 기도하게 된다. 한꺼번에 무리하게 항생제를 다 먹게된 우림이에게 무슨 이상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말이다. 기도하게 된다. 오늘 하루도 핑계치 말고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실수와 잘못에 대해 책임감 있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기도:
오늘도 나의 상황에 맞게 필요를 채워주시고 인도해 주시는 하나님! 귀한 말씀으로 나의 필요를 채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울과 같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는 자가 아니라 문제 앞에, 실수 앞에 인내하고 인정하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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