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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기름부음 받은 사울

2017년 3월 29일(수)


​​찬양: 찬453 "예수 더 알기 원하네"
말씀: 사무엘상 10-12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0:1 "이에 사무엘이 기름병을 가져다가 사울의 머리에 붓고 입맞추며 이르되 여호와께서 네게 기름을 부으사 그의 기업의지도자로 삼지 아니하셨느냐"

역사적인 순간이다. 이스라엘의 첫 왕이 기름부음을 받는 장면이다. 구약에 기름부음을 받는 사람은 왕, 대제사장, 선지자이다. 그 중에 왕으로써 첫 기름부음을 받는다. 구약시대에는 기름부음을 받아 하나님의 영의 임재를 받는 사람은 너무도 특별한 선택받은 자에게만 주어진 것이다. 사울이 기름부음을 받은 후부터 하나님의 영이 순간 순간 임하기 시작한다.(10-13절,11:6절) 먼저 주님을 믿는 모든 자에게 기름부음을 허락하시고 성경의 시대를 열어주신 주님께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이제 우리는 기름부음을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살아가게 된다. 기름부음을 받아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을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나를 인도하심을! 더욱 더 겸손하게 나아가야 한다. 때때로 일이 잘 되어지고 무엇인가 우쭐해 질때 그 순간 기억해야 한다. 내가 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하셨음을 말이다. 그럴 때에 사울같이 교만해 져서 버림을 받는 일이 없을 것이다.

​​​​나의 삶에 적용:
사울의 모습을 보며 하나님의 영이 임할 때 더욱 더 겸손하게 나아가야 함을 다짐하게 된다. 오늘도 하나님의 영이 임하는 순간! 작은 것에 감사와 기쁨이 있을 때, 주신 지혜를 따라 일을 이루어갈 때, 일이 잘된다고 생각이 들때 더욱 겸손히 내가 했어! 나니까 이 정도 하지! 이런 생각 버리자! 오직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입니다. 고백해야 함을 다시 다짐하게 된다.

​​​​기도:
기름부음으로 충만케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순간 순간 하나님의 영이 임함과 인도하심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시고 느끼는 순간마다 겸손하게 주님께서 인도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고백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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