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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허망한 죽음

​​​​​​2017년 4월 11일(화)

​​​​​​​​찬양: 보혈을 지나
말씀: 사무엘하 19-21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7:23 "아히도벨이 자기 계략이 시행되지 못함을 보고 나귀에 안장을 지우고 고향으로 돌아가 자기 집에 이르러 집을 정리하고 스스로 목매어 죽으매 그의 조상의 묘에 장사되니라"

자신의 계획이 무산이 되고 후새의 잘못된 계획을 따르는 것을 보고 아히도벨은 앞으로 일어날 일을 직감한다. 그리고 스스로 목숨을 저버린다. 왕은 하나님께서 세우시는 것인데 사람의 힘으로 왕을 세우려하는 잘못된 길에 서게 되니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그의 뛰어난 재능이 이렇게 허무하게 끝이 난다. 그 재능을 주님을 위해 사용했더라면....

​​​​​​​​​​​​​삶에 적용:
아히도벨은 다윗에게도 너무도 소중한 부하였다. 그런데 그의 한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결국 죽음에 이르게 만든다. 이러한 사건들이 얼핏보기에는 아주 복잡해 보이지만 아주 간단하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하면된다. 그저 나에게 주어진 일만 열심과 열정을 가지고 해 내면 된다. 왕을 세우는 것은 인간이 할 일이 아니도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일! 사역에 집중한다. 제자양육, 화요전도 그저 주어진 일에 열심을 내고 그 어떠한 욕심이나 넘어서는 안될 일은 내려놓아야 한다.

​​​​​​​​​​기도:
공의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진정 내가 해야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분별하도록 하시고 하나님께서 하실 일과 내가 열정과 열심을 가지고 할 일을 분별할 수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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