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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사방심판

2016년 6월 28일 (화)

 

오늘의 큐티본문: 스바냐 2:4-15

 

제 목: 사방심판

 

본문읽기: 본문의 흐름을 이해할 때까지 충분히 읽습니다.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4-5절 "가사는... 아스글론은... 아스돗은... 에그론은...저 블레셋 사람의 땅...
8절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12절 "구스 사람들아..."
13절 "앗수르를 멸하며..."

스바냐를 통해서 전우주적 심판에 이어 유다와 예루살렘의 심판을 선언하고 이제 눈을 돌려 유다를 둘러싸고 있는 나라들을 향한 심판의 예언이 선언된다. 유다를 기준으로 동쪽으로 블레셋, 서쪽으로 모압 암몬, 남쪽으로 구스, 북쪽으로 앗수르에 대한 심판을 예언한다. 유다가 아무리 죄악으로 가득찼다고 해도 하나님께서 선택한 백성을 힘들게 만들면 악을 행한 그들을 향해 하나님께서 심판하신다. 심판은 하나님께 있기 때문에 그러하다.

 

나의 삶에 적용: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는 너무도 분명하다. 심판도 그렇다. 참 착각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심판과 원수 갚는 것은 내가 하는 것으로 말이다. 유다가 아무리 죄악으로 가득찼어도 그 죄에 대해 심판하시고 물으실 분은 하나님이시다. 누군가가 나를 어렵게 만들고 힘들게 만들어도 그저 기도할 뿐이다. 심판은 하나님께 맡겨드려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실 일이기에 그렇다. 한편으로 죄악이 많아도 자기 백성은 끝까지 책임지시는 하나님으로 인해 위로를 받는다.

 

기 도:
심판 주 되시는 하나님! 오늘도 먼저 앞서가서 내 힘으로 원수를 갚아보겠노라 하지 않게 하시고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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