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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평강의 주께서

​​​​​​​​​​​​​​​​​​​​​​​​​​​​​​​​2017년 12월 1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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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8장 "거룩 거룩 거룩 전능하신 주님"
​말씀: 데살로니가후서 1-3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3:16 평강의 주께서 친히 때마다 일마다 너희에게 평강을 주시고 주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바울사도는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내는 두번째 편지를 보내며 마지막 인사를 한다. 인사를 하며 주님을 ‘평강의 주’라고 지칭한다. 평강의 주이시기에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평강을 주시길 원하신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평강의 주의 은혜를 누리길 원하신다.
‘친히 때마다 일마다’ 어느 때나 평강이 임하길 원하신다. 슬플때도, 억울할 때도, 괴로울 때도, 힘겨울 때도, 아플때도, 감사할 때도, 기쁠때도, 감격의 순간에도 어느 때, 어느 순간에도 평강을 누리길 원하신다. 평강의 주님이시기에 어느 순간에도 평강을 부어주신다.
그런 주님을 누릴수만 있다면...
주님께서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제자들은 두려움에 무서워 덜덜떨며 문을 걸어잠그고 숨어 있는다. 그때 주님께서는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나타나셔서 자신을 배신했다고 야단치지 않으셨다. 하신 첫 마디는 “샬롬”, “평안하냐?” 평안이었다. 주님께서는 이 땅을 살아가는 주님의 사람들이 평강을 누리고 평안하기를 원하신다.


​​​​​​​​​​​​​​​​​​​​​​​​​​​​​​​​​​​​​​​​​​​​​​​​​​​​​​삶에 적용:
평강의 주님이시다. 과연 나는 평강의 주님을 누리며 살아가고 있는가? 질문하게 된다. 괴롭고 어려운 순간이 오면 그 사건에 함몰되어 평강의 주님을 잊어버린다. 괴로워하다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평강의 주님을 바라본다. 할 수만 있다면 어느 순간 어느 곳에서도 평강의 주님의 은혜가 있기를 소망한다. 만약 안된다면 되도록 빠른 시일 안에 주님께서 주시는 평강을 누릴 수 있어야 하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인상찌프리는 나를 보며 평강의 주님을 바라본다. 제발 평강의 주님이 함께 하심을 순간 순간 누리며 살아가자!

​​​​​​​​​​​​​​​​​​​​​​​​​​​​​​기도:
평강의 주님! 왜 이렇게 때마다 일마다 평강을 누리지 못하는지요. 어느 순간이든지 어느 때든지, 어느 곳이든지 평강을 누리는 자 되게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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