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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잠깐의 진노, 영원한 은총

​​​​​​​​​​​​​​​​​​​​​​​​​​​​​​​​​​​​​​​​​​​​​​​​​​​​​​​​​​​​​​​​2018년 5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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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314장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말씀: 사무엘하 24장, 역대상 21-22장, 시편 30편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시편 30:5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그의 은총은 영원하니 밤새도록 눈물을 흘려도 새벽이 오면 기쁨이 넘친다.”

다윗은 자기 새를 과시하기 위해 인구조사를 실시한다. 그러한 일이 사람들이 보기에도 하나님이 보시기에도 악한 일이었다. 그렇기에 주님의 진노가 임한다. 선지자 갓을 통해 받을 벌을 선택하고 온 이스라엘이 주님의 진노 아래에 놓인다. 다윗은 급한 마음에 전염병이 창궐하는 곳으로 가서 하나님의 사자 앞에서 회개한다. 그리고 놀랍게 역대상에서는 그곳에서 하나님 성전을 지을 곳이 어디인지로 연결된다.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지만 주님의 은총이 영원함을 보여준다. 눈물을 흘리면 회개하는 자리에 영원한 은총을 부어부신다. 그리고 그곳에 주님을 예배하는 거룩한 성전을 세우신다. 영원한 주님의 은총이다.

​​​​​​​​​​​​​​​​​​​​​​​​​​​​​​​​​​​​​​​​​​​​​​​​​​​​​​​​​​​​​​​​​​​​​​​​​​​​​​​​​삶에 적용:
사람이기에 실수를 한다. 그 실수 앞에 어떤 태도를 가지느냐가 정말 중요함을 다시 깨닫는다. 아이들에게 잘못을 이야기하면 화들짝 놀라며 자기는 아니라고 할 때가 많다. 분명히 보고 이야기하는대도 아니라 잡아뗀다. 그러면 야단을 듣고 매를 맞게 된다. 그런데 내가 한거에요 내가 잘못한거에요! 인정하면 그것으로 끝이 난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분명하게 이야기한다. 잘못한 것을 지적하면 곧바로 인정하라고, 제발 자기가 한 일에 책임을 지는 사람이 되라고 말이다. 다윗도 사람이기에 실수가 있다. 다윗이 주님의 영원한 은총을 누리는 것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눈물을 흘리는 자이기에 눈물을 흘리며 예배하는 그곳에 하나님의 성전이 세워지는 은총을 받는다. 책임감 있게 자기를 바라볼 수 있는자!! 멋진 다윗이다. 오늘도 내가 하는 일에 대해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겠다. 실수 할 수 있다. 실수 했다면 곧바로 인정하자! 그리고 회개하며 예배의 자리로 만들어가야 함을 다짐하게 된다.

​​​​​​​​​​​​​​​​기도:
주님! 우리의 삶에 주님의 진노는 잠깐이요 주님의 은총이 영원하길 바랍니다. 그러기위해서 내가 얼마나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느냐에 달려 있음을 압니다. 오늘도 나의 실수에 대해 책임감 있는 나의 모습이 있게 하소서. 그리고 그곳이 예배의 자리가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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