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4일(목)
찬양: 찬140장 "왕 되신 우리 주께"
말씀: 시편 108-110편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시편 108:12
“사람의 도움은 헛되니 어서, 우리를 도우셔서, 이 원수들을 물리쳐 주십시오”
다윗의 결연에 찬 출정시이다. 새벽을 깨워서 주님을 찬양하고 기도하겠노라는 결심과 열정이, 모든 나라는 하나님의 것임을 멋지게 비유로 노래한다. 모압은 세숫대야, 에돔은 신 ㅎㅎ 넘 잼있고 멋지고 담대한 다윗의 노래이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백성들을 대적들로부터 구원해 주실 것을 확신을 가지고 기도하며 찬양한다. 오직 의지할 분은 하나님 한 분 뿐임을 선포한다. 사람의 도움은 헛되다. 하나님께서만 우리를 도우셔서 원수들을 물리치게 한다.
삶에 적용:
끊임없이 사람의 도움이 어디서 오는지를 먼저 살피려고 하는 나의 마음, 우리의 마음이다. 매일 매일 전쟁터(선교지, 일터, 사역장)로 나아간다. 그런데 그곳에 사람의 손길을 먼저 살핀다. 하나님께서 하시도록 내놓아야 하는데 우선순위가 뒤바뀐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도우셔서 원수들을 물리쳐야 한다. 그런데 내가 먼저 원수를 물리치기 위해 사람들의 도움을 계산한다. 오늘 이 아침 다시 분명하게 생각하게 된다. 하나님의 도움의 손길을 따라 나아가는 나의 모습을 말이다. 모든 것이 하나님의 도구요, 하나님의 것이기에 모압이 세숫대야가 되고 에돔이 신이 된다. 그렇기에 사람들의 손길을 하나님이 움직여서 일을 하시도록 말이다. 오늘도 한치앞도 모르고 나아간다. 그저 주님의 도움이 어디서올꼬 하늘을 바라본다.
기도:
언제나 우리를 도우시는 하나님! 오늘도 사람의 도움을 바라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도우심을 바라며 나아가게 하소서. 사람의 도움은 헛될 뿐임을 기억하여 오직 하나님의 도움만 바라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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