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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 나라, 왕의 통치가 있는 곳

​​​​​​​​​​​​​​​​​​​​​​​​​​​​​​​​​​​​​​​​​​​​​​​​​​​​​​​​​​​​​​​​​​​​​​​​​​​​​​​​​​2018년 6월 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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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 찬38장 "예수 우리 왕이여"
​말씀: 역대하 1장, 시편 72편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시편 72:12-14
“12진실로 그는, 가난한 백성이 도와 달라고 부르짖을 때에 건져 주며, 도울 사람 없는 불쌍한 백성을 건져 준다. 13그는 힘 없는 사람과 가난한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가난한 사람의 목숨을 건져 준다. 14가난한 백성을 억압과 폭력에서 건져, 그 목숨을 살려 주며, 그들의 피를 귀중하게 여긴다.”

시편 72편은 솔로몬의 시이면서 메시야 예언시이다.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이상적인 왕의 모습이 어떠하며 그의 통치는 어떠한지 노래한다. 이러한 왕의 모습은 곧 하나님의 통치, 메시야의 통치를 보여주는 것이다. 하나님의 통치가 임하는 곳이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곳이 된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곳에는 솔로몬이 노래하는 이러한 모습이 펼쳐진다. 가난한 백성, 불쌍한 백성, 힘 없는 사람, 가난한 사람을 건져 주고, 살려 주고, 귀중히 여긴다.
하나님 나라가 임하는 곳에는 이러한 역사가 일어난다.

​​​​​​​​​​​​​​​​​​​​​​​​​​​​​​​​​​​​​​​​​​​​​​​​​​​​​​​​​​​​​​​​​​​​​​​​​​​​​​​​​​​​​​​​​​​​​삶에 적용:
6.13선거가 얼마남지 않았다. 이 땅의 통치는 뽑혀진 위정자들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그들이 하나님의 통치 원리를 따라 나라를 다스려가야 한다. 나라는 보수와 진보로 나누어져 여당, 야당으로 옥신각신 속에 있다. 누가 하나님께서 진정 원하는 사람일까 고민이 된다. 하나님 나라를 이루길 소망하는 그리스도인들은 시편 72편 속에서 그 답을 찾게 된다. 우리의 선택 기준은 하나님 나라의 통치 원리를 따르는 자이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 복음적 관점이다. 가진 자를 위하기보다 가난하고 힘 없고 연약한 자들을 건져주고, 살려주고, 귀중히 여기는 것이다. 나의 연줄, 핏줄, 학연, 지연이 아니라 누가 진정 가난하고, 힘 없고, 연약한 자들을 대변하는 정책과 삶을 살아가는지를 보아야 한다. 정책 하나 하나를 살펴볼 때 이러한 하나님 나라 복음적 관점으로 꼼꼼히 살펴보며 진정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위정자를 세워지길 소망하게 된다.

​​기도:
정의와 공의로 통치하시는 하나님. 전국이 선거의 열기로 가득찼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진정 하나님 나라 복음! 가난한 자, 힘 없는 자, 연약한 자를 대변하는 이들이 세워지게 하소서! 믿는 자들 안에 이를 분별할 수 있는 분별력과 판단력을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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