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18일 (목)
오늘의 큐티본문: 사무엘하 19:11-23
제 목: 나의 감정보다 하나님의 뜻을!!!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11절 "...너희는 유다 장로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
13절 "너희는 또 아마사에게 이르기를..."
14절 "모든 유다 사람들의 마음을 하나 같이 기울게 하매..."
23절 "왕이 시므이에게 이르되 ..."
다윗은 압살롬의 반역을 정리하는 가운데 반역한 무리에 속했던 사람들을 심지어 자신을 저주했던 사람들까지도 모두 끌어안는다. 아마사는 압살롬이 세운 군대장관이다. 그런데 압살롬의 군대장관 아마사까지 놀랍게 끌어안는다. 일반적인 행보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는다. 역시 다윗은 자신의 감정과 억울함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따른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라는 칭호를 듣는 것이 아닐까!
나의 삶에 적용:
압살롬의 반역 후에 반역 세력을 잘 정리해야 한다. 그 큰 과제를 너무도 훌륭하게 정리해 나가는 다윗의 모습이다. 나의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주위 사람들의 말로 좌지우지 되지 않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바라고 그것을 이루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 이제 교회를 사임하고 새로운 길을 걸어간다. 이 새로운 길 앞에서 나의 감정을 내려놓고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마음으로 나아가야 하겠다. 주위에서 누가 무슨 말을 하여도 하나님께서 주신 비전과 사명을 잘 지켜나가야 하겠다.
기 도:
주님! 매 순간 순간 주님께서 원하시는 것은 무엇입니까? 나의 감정때문에 하나님의 일을 그르치는 일이 없도록 저를 붙들어 주시고, 저희 가족을 붙들어 주시고, 저의 동역자를 붙들어 주옵소서! 그래서 정말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를 세워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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