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2016년 10월 13일(목)
찬송: 이 땅에 황무함을 보소서(부흥)​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43:1-34

제 목: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오늘 주신 말씀:
1절 "그 땅에 기근이 심하고"
바로의 꿈을 통해 보여주신 7년 풍년 7년 흉년이 이 땅에 일어난다. 계속되는 기근으로 애굽과 팔레스타인이 모두 엄청난 고통 가운데 처하게 된다. 부자였던 요셉도 이 기근 앞에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기근은 비가 오지 않음으로 인해 다 말라버리게 한다.

​​​​​​​​​​​​삶에 적용:
오늘은 본문의 흐름과 내용보다 "기근"이라는 단어를 생각해본다. 요즘 계속해서 드는 생각은 제주도에 영적인 기근의 시대가 이미 도래했고 계속되고 있다는 것이다. 제주도 사람들이 온통 병들어버렸다. 집 값이 오르고 땅 값이 오르니 다들 정신줄을 놓친 듯하다. 하나님이 온데 간데 없다. 있는 사람이건 없는 사람이건 온통 관심이 땅이다. 기근이다. 하나님 없이도 땅만 있으면 된다. 살아있으나 죽은 영혼들로 가득하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손길, 주님의 손길이 더욱 절실하다. 오늘은 더욱 이 제주도 땅을 생각하며 가슴이 절절해 진다. 이 제주도 땅을 회복시켜주소서! 은혜의 단비를 부어주셔서 말라버렸던 이 제주도 땅이 다시 촉촉히 적셔지고 살아나게 하소서!

​​​​​​​​​​​​​​기 도:
주님! 이 제주도 땅의 황무함을 보소서! 계속되는 기근으로 너무도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줄 모르고 땅, 돈, 물질이라는 낭떨어지로 향합니다. 이 제주도 땅을 불쌍히 여겨주소서! 기근으로 아픔과 고통이 가득한 이 땅에서 흔들리지 않게 하시고 중심을 잃지 않고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