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다의 간청

​​​​​​​​​​​​​​​​​​​2016년 10월 14일(금)
찬송: 예수님 그의 희생 생각할 때(제이어스)​​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44:1-34

제 목: 유다의 간청

​​​​​​​​​​오늘 주신 말씀:
33절 "이제 주의 종으로 그 아이를 대신하여 머물러 있어 내 주의 종이 되게 하시고 그 아이는 그의 형제들과 함께 올려 보내소서"

44장에서는 참 재미있는 장면이 펼쳐진다. 계속 조용히 있던 유다가 베냐민을 대신해서 노예로 남겠다 자청한다. 그리고 아주 긴 유다의 변호와 간청이 기록되어 있다. 38장에서 그려지는 유다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유다를 발견한다. 유다의 자손으로 오실 예수님처럼 온 세상을 대신하시는 모습이 담겨진듯하다. 누군가를 대신해서 짐을 짊어지는 것은 감동을 준다. 그리고 그 자리에 생명을 살리는 역사가 있다.

​​​​​​​​​​​​삶에 적용:
베냐만과 가족을 대신해서 긴 간청을 하고 심지어는 자신이 베냐민 대신 노예가 되겠다 한다. 그 순간이 온 가족들에게 얼마나 감동의 순간이었을까? 누군가를 대신해서 짐을 짊어질 때 그곳에 감사와 기쁨, 생명 살이는 역사가 있다. 오늘도 나만을 생각하고 나에게만 초점을 맞추기보다. 함께하는 이들을 대신해서 더 열심을 낼 수 있는 하루가 되도록 결심해 본다.

​​​​​​​​​​​​​​기 도:
나의 죄를 워해 대신 십자가를 지신 주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주님의 그 희생을 기억할 때 생명주신 그 은혜를 기억합니다. 나에게 오늘 주님의 은혜를 누군가에게 흘려보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