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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

​​​​​​​​​​​​​​​​​2016년 10월 17일(월)
찬송: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어노인팅 9집)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47:1-31

제 목: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

​​​​​​​​​오늘 주신 말씀:
14절 "요셉이 곡식을 팔아 애굽 땅과 가나안 땅에 있는 돈을 모두 거두어들이고 그 돈을 바로의 궁으로 가져가니"
17절 "그들이 그들의 가축을 요셉에게 끌어오는지라 요셉이 그 말과 양 떼와 소 떼와 나귀를 받고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되 곧 그 모든 가축과 바꾸어서 그 해 동안에 먹을 것을 그들에게 주니라"
19절 "우리가 어찌 우리의 토지와 함께 주의 목전에 죽으리이까 우리 몸과 우리 토지를 먹을 것을 주고 사소서 우리가 토지와 함께 바로의 종이 되리니 우리에게 종자를 주시면 우리가 살고 죽지 아니하며 토지도 황폐하게 되지 아니하리이다"
26절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7년 기근 동안 하나님께서 요셉에게 부어주신 지혜로 바로에게 엄청난 일이 일어난다. 요셉과 같은 자를 총리로 둔 바로의 탁월한 선택이다. 하나님께 지혜를 받은 자는 자신에 속한 공동체에 이렇게 큰 혜택과 영향력을 미치게 된다. 이러하니 어떻게 하나님께서 함께 한다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었을까?!!

​​​​​​​​​​​​삶에 적용: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지혜!! 요셉의 너무도 탁월한 행정력과 지혜를 보게되면 왠지 위축된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저렇게 큰 일이 일어나고 엄청난 업적을 이루고 자신이 속한 나라와 바로에게 엄청난 부를 안겨준다. 그리고 바로에게 뿐 아니라 토지법을 재정해서 함께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하지 않는가!! 그런데 난 머지? 하는 생각도 떨처버릴 수 없다. 하지만 절망하지 않고 위축되지 않는다. 요셉은 그저 자신이 있는 그곳에서 주신 지혜를 따라 살아갔을 뿐이다. 나에게 주어진 오늘 하루 내가 있는 그곳에서 하나님께서 부어주실 지혜를 소망하며 그것을 인식하고 간구하며 살아가면 된다. 그렇기에 오늘 하루가 기대된다.

​​​​​​​​​​​​​기 도:
삶의 자리에서 언제나 지혜를 부어주시는 하나님! 결과보다 내가 살아가는 과정이 중요함을 알게 하옵소서! 그저 매순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를 따라 살아가게 하소서!
그러나 우리 하나님!!! 여전히 우리 하나님!!! 이십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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