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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건져내시는 하나님

​​​​​​​​​​​​​​​​2016년 10월 22일(토)
찬송: 그의 생각(하나님은 너를 만드시는 분)
오늘의 말씀본문: 출애굽기 2:1-25

제 목: 건져내신 하나님

​​​​​​​​​​오늘 주신 말씀:
1절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10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24절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될 모세의 출생과 성장 그리고 광야의 도피 과정이 그려진다. 그런데 참 재미있는 것은 1절에서 레위지파사람을 세우시고 애굽을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창세기의 흐름은 요셉과 유다였다. 그들에게 장자권이 주어졌다. 그렇기에 당연히 유다지파 아니면 요셉지파 사람 중에서 세우실만도한데 하나님께서는 레위지파를 세우신다.
앞으로 이스라엘을 영적으로 세울 제사장에 대한 하나님의 놀라운 계획하심이 여기에서부터 그려진다. 장차 이스라엘을 이끌 모세는 그냥 평탄하게 태어나지도 삶을 살아가지 못하고 엄청난 고통과 어려운 싱황에서 만들어진다. 하나님의 사람은 이러한 고난과 고통과 어려운 상황에서 만들어진다.

​​​​​​​​​​​​삶에 적용:
모세의 생애는 참으로 고통과 고난의 시간들이다. 그런데 그 시간이 있었기에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이끌어낸 지도자가 되었다. 참 지도자는 이러한 바닥까지 내려가는 인고의 시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을 더욱 간절히 찾고, 겸손하게 주위를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애굽의 왕자로 있을 때는 자신의 힘, 자신의 지혜, 자신만을 생각했던 그가 연단의 시간을 통해 하나님이 계시지 않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자가 되었다. 지금의 시간이 어쩌면 모세가 겪은 광야의 연단의 시간일 것이다. 그래서일까 사실 마음이 편안하고 하나님께서 앞으로 어떻게 인도해 가실지!! 기대하게 된다. 물론 지금은 그저 하루하루 그렇게 다른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처럼 살아간다. 그래서 성도들의 어려움과 삶의 현장이 어떠한지 몸소 깨닫게 된다.

​​​​​​​​​​​​​기 도:
모세를 세우시고 하나님의 뜻을 모세를 통해 이루신 하나님! 자신의 힘으로 할 수 없습니다 고백하는 순간부터 지도자로 세우신 하나님! 주어진 광야의 시간 속에서 철저히 낮아지게 하시고 성도들의 어려움과 고난을 경험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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