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24일(월)
찬송: 축복의 사람(주께 힘을 얻고)
오늘의 말씀본문: 출애굽기 4:1-31
제 목: 모세의 지팡이
오늘 주신 말씀:
3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6절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14절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지팡이, 나병이 된 손, 강물이 피가 되는 세가지 기사를 모세에게 보여주신다. 거기다가 형 아론까지 대언자로 붙여주시며 소명에 응답하게 하신다. 이제 모세는 백성들의 지도자로서의 권위를 갖추게 된다. 그 권위는 어디까지나 하나님의 권위이다. 지팡이는 모세의 것이지만 그 능력은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 손도 모세의 것이지만 그 능력은 하나님에게서 나온다. 나일 강물도 하나님께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능력을 나타내신 것이다. 모세는 그저 하나님의 권위를 지니고 행하면 된다. 우리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인한 것이다.
삶에 적용:
모세에게 보여주신 세가지 표징은 모세를 통해서 부어주신 하나님의 능력이었다. 나의 삶속에도 나를 통해 부어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있다. 먼저는 그것이 무엇일까? 찾는 것도 중요하겠다.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으로부터 나왔다는 것이다. 그렇다 내것이라고 내세울 것이 하나도 없다.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것이다. 오늘도 나에게 주어진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 인한 것임을 고백하게 된다. 그렇다. 내게 지팡이도 내 손도 주위에 있는 것들도 모두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 권위가 있었다. 문제는 나다. 내가 너무 쉽게 하나님의 이름보다 나를 높이는데 있다
기 도:
하나님! 오늘도 나에게 주신 모든 것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쓰임 받게 하소서! 내가 아니라 오직 주님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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