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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몸기도편지

바른 믿음을 가지는 비결 우리는 좋아하는 성경 구절에 줄을 쳐놓고, 그것만 붙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좋아하는 성경 구절만 읽으면 믿음의 편식이 생깁니다. 자기 마음에 맞는 구절만 읽으면, 자기 생각이 항상 맞는 것 같고, 자기 판단이 하나님의 판단일거라 착각하게 되어, 아무의 말도 듣지 않고, 자기 주장만 고집하게 되는 불균형의 신앙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말씀을 골고루 읽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 모두를 읽고 받아야 그분의 뜻을 온전히 이해하게 되어, 올바른 믿음의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더보기
자족의 비결 당신은 "내가 조금 더 소유한다면 나는 만족 할거야"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착각입니다. 당신이 가진 것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두 배가 되어도 만족하지 않을 것입니다. - 찰스 스펄전 You say, "If I had a little more, I should be very satisfied." You make a mistake. If you are not content with what you have, you would not be satisfied if it were doubled. - Charles Spurgeon 생각해보면 우리들은 많은 불만 가운데 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미 누리는 것들에 대해 감사는 쉽게 잃어버리고 가지지 못한 것들을 바라보며 삽니다. 옛날 알렉산더 대왕은 이집트를 정복한 뒤.. 더보기
모든 감사 "범사에 감사하라." (살전 5:18)는 말씀에서 감사는 현재 명령형입니다. 현재형은 진행의 의미입니다. 계속해서 감사하라는 뜻이고, 명령형은 당위성을 강조합니다. 감사는 하면 좋고, 하지 않아도 괜찮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반드시 해야만 하는 것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범사’란 모든 일, 모든 상황, 모든 기회를 뜻합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들을 향하신 하나님 아버지의 ‘뜻’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삶을 주관하고 계심을 믿으며 삶의 주어진 모든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더보기
임재 안에서 "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야고보서 4:8)고 하셨습니다. 영적인 능력은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구하는 자에게만 주어집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때 우리는 능력을 받고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가는 것은 곧 하나님을 대면하는 것입니다. 시내산에서 하나님과 오래 동안 교제의 시간을 보낸 모세의 얼굴에는 광채가 났고, 성령의 임재 속에 있을 때 요한은 환상과 계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임재를 간절하게 사모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임재 속에 들어갈 때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능력이 임할 때 우리는 진정 하나님이 공급하시는 능력으로 살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곧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더보기
오늘도 말씀하시는 분 주님은 역사 이래로 침묵하신 적이 거의 없습니다. 주님은 다양한 방법으로 언제나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하신 말씀을 이루심으로써 믿음의 증거를 주셨습니다. 기독교를 한 마디로 정의하면 '말씀의 종교'입니다.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이 바로 성경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단지 죽어있는 글자가 아니라 생생하게 살아서 움직이며, 활동력이 있으며, 인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말씀을 하시며, 그 말씀을 통해 우리와 교제하시며, 말씀을 통해 우리의 영적 양식을 공급하십니다. 더보기
용서 악을 악으로 갚는 것은 이미 캄캄한 밤에 어둠을 더하는 것입니다. 어둠은 어둠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빛만이 어둠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미움은 미움을 몰아낼 수 없습니다. 오직 사랑만이 미움을 몰아낼 수 있습니다. 복수심 속에서 증오는 증오를 낳고, 폭력은 폭력을 부르며, 냉혹함은 냉혹함을 낳을 뿐입니다. 미움은 본질상 파괴하고 무너뜨리는 것입니다. 반면 사랑은 창조하고 세우는 것입니다. 용서와 사랑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구원의 능력입니다. 더보기
예배의 표현, 삶 예배가 회복되어야 신앙생활과 인생이 회복됩니다.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예배와 삶은 나누어지지 않습니다. 예배와 삶은 하나입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인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예배입니다. 그러므로 예배자에게는 삶의 모든 영역이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입니다. 주일날의 교회 안과 주중의 교회 밖이 똑 같이 예배의 현장일 뿐 아니라, 둘은 필연적으로 깊은 상호관련을 맺고 있습니다. 우리는 의식으로 드리는 예배에서 삶으로 드리는 예배를 성공할 힘과 근거와 지침을 얻게 되고, 삶으로 드리는 예배에서 의식으로 드리는 예배로 돌아갈 근거와 이유를 확인합니다. 더보기
믿음이 드러날 때 우리의 본성은 평소에는 잘 드러나지 않지만, 위기 앞에서는 여실히 드러나게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나 시련을 당할 때에 참 신앙과 거짓 신앙이 드러납니다. 그러므로 입술로는 신앙을 고백하면서 위선의 옷자락에 기대고 있는지, 무기력한 인간적 조건에 의지해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일에는 무관심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신실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삶에 흠이 없는 참 신앙의 사람을 찾으십니다.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능력이 통치하는 믿음의 삶을 살아갈 때입니다. 참 신앙은 위기 앞에서 더 그 진가를 드러냅니다. 마치 어두울수록 빛이 더 드러나는 것과 같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