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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말이 응한 후에!...

​​​​​​​​​​​​​​​​​​​​​​​​​​2017년 8월 10일(목)

​​​​​​​​​​​​​​​​​​​​​찬양: 찬387장 "멀리 멀리 갔더니"
​말씀: 예레미야 28-30장


​​​​​​​​​​​​​​​​​​​​​​​오늘 나에게 주신 말씀:
9절 "평화를 예언하는 선지자는 그 예언자의 말이 응한 후에야 그가 진실로 여호와께서 보내신 선지자로 인정 받게 되리라"

오늘의 본문에는 여러 거짓선지자가 등장한다. 하나냐(28:1), 스마야(29:31)가 대표적인 그들이다. 지금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포로로 끌려가는 상황이다. 모두 세차례에 걸쳐서 포로로 끌러가게 되는데 현 본문의 상황은 1차로 끌러간 후에 이스라엘에 일어나는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준다. 그 중에 특히 거짓으로 좋은 말로 백성들을 위로하려는 선지자들이 등장한다. 반면 예례미야를 통한 여호와의 말씀은 그들의 듣기에 거스르는 말일 뿐이다.
먼저는 영적 리더들인 목사들이 어떠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백성들과 교인들은 과연 어떤 말씀을 더 따르고 좋아하는지 돌아볼 수 있어야 한다.

​​​​​​​​​​​​​​​​​​​​​​​​삶에 적용:
오늘 말씀을 보며 나는 과연 성도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하고 있는지 아니면 정말 말씀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해서 전달하고 있는지를 살펴보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의 설교를 들을 때 과연 성도들 듣기 좋은 설교인지! 정말 성경 말씀을 온전히 잘 전달하는 것인지! 분별할 수 있어야 하겠다. 먼저는 내 스스로 거짓선지자가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그 누구의 눈치를 볼 이유도 없다. 그저 주어진 말씀 속에서 우리 공동체에게 주시는 말씀을 가감없이 선포해야 한다. 평화를 예언하는 거짓 설교자는 반드시 그의 열매로 알게 된다. 누구 알아주지 않아도 인정하지 않아도 그저 열심을 다해 참선지자로 세워지는 훈련을 해 나가야 한다. 말씀을 묵상하고 이렇게 정리하는 일도 그 중 하나일 것이다. 말씀묵상을 통해서 나를 들여다보고 살펴보는 이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꼭 이루어가야 할 나의 임무이다.

​​​기도:
주님!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고 하지만 정말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을 전달하는 목사가 많지 않습니다. 성도들이 듣기에 좋은 말만 하는 거짓선지자가 되지 않게 하시고 성경말씀을 따라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말씀을 전하는 자 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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