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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노아의 첫 제단

2016년 9월 8일 (목)
찬송: 540장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8:1-22

제 목: 노아의 첫 제단

오늘 주신 말씀:
20절 "노아가 여호와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취하여 번제로 제단에 드렸더니"
21절 "여호와께서 그 향기를 받으시고 그 중심에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내가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다시 멸하지 아니하리니"

노아는 홍수가 그치고 땅에 내려오자마자 하나님께 제단을 쌓는다. 정결한 짐승과 정결한 새 중에서 제물을 드린다. 노아의 제사의 향기를 받으시고 다시는 이와같은 사람으로 말미암아 땅을 저주하지 아니하시기로 약속하신다. 홍수 이 후에도 사람은 여전히 변하지 않는다. 또 타락하고 죄악 속으로 빠져든다. 만약 이러한 약속이 없었다면 동일한 심판을 날마다 받을 수 밖에 없다. 노아의 홍수와 같은 심판은 한 번으로 그치시겠다는 의지를 보이신다. 인류의 역사를 유지시키시는 의미가 창세기 3:15에 약속하신 메시아의 도래로 말미암은 구원으로 연결된다. 하나님의 놀라운 구원 계획과 섭리이다.

삶에 적용:
오늘도 여전히 죄악으로 말미암아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이다. 홍수심판으로 100번을 죽어 없어져야 했다. 그런데 홍수 이 후에 노아가 정성껏 제사드린 향기로 하나님께서는 속내를 보여주시고 땅에 노아의 홍수와 같은 일이 없게 하신다고 약속하신다. 그리고 이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 놀라운 약속을 온전히 이루신다. 심판의 대상인 이 죄인이 주님의 보혈의 피와 십자가로 구원의 대상이 된다. 참 감사한 아침이다, 오늘 노아가 첫 시작을 예배로 시작했듯! 오늘 하루의 첫 시작을 예배로 시작한다. 이제 구원의 감격을 가지고 오늘 하루도 감사와 기쁨으로 나아간다. 일하면서 만나는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향기가 전해지고 함께 함이 기쁨과 감격의 시간이 되길 간절히 바란다.

기 도:
​​할렐루야 찬양받기 합당하신 주님! 오늘도 예배하며 하루 첫 시간을 드립니다. 오늘도 어떠한 상황과 만남 가운데에서도 의로운자 답게 살아가게 하소서! 비열하지 않게 하시고 함부로 말하거나 행동하지 않게 하시고 경거망동하지 않게 하소서! 그저 겸손하게 하소서! 말과 행동에 빛과 소금이 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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