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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묵상

약속의 이름

​​​​​​​​​2016년 9월 17일(토)
찬송: 294장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16:1-27

제 목: 약속의 이름!!

​​​​오늘 주신 말씀:
1-27 언약의 표징 할례

5절 "이제 후로는 네 이름을 아브람이라 하지 아니하고 아브라함이라 하리니 이는 내가 너를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되게 함이니라"
15절 "하나님이 또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내 사래는 이름을 사래라 하지 말고 사라라 하라"
19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

17장에 이르러 세 사람의 이름이 등장한다. 아브라함, 사라, 이삭이다. 이름은 참 중요하다. 이름 속에서 하나님의 뜻과 약속이 들어있다. 아브람이 아브라함으로, 사래가 사라로 바꾸신 것은 하나님의 약속을 이야기 한다. 100살인 아브라함과 90세인 사라를 통해 아들을 주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에 그저 웃음만 나오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삭! 웃음이라고 이름을 지으면서 그들의 진정한 웃음!이 되게 하신다. 이름은 하나님의 약속이었다.

​​​​​​삶에 적용:
하나님께서 이름을 그냥 지으시지 않으시고 이름을 통해서 말씀하시고 약속하신다. 이름이 참 중요함을 보여주신다. 내 이름은 "병주"이다. 고칠병, 물댈 주 이다. 물을 대서 병을 고친다는 뜻이다. 정말 이름대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나의 것을 대서라도 병을 고치는 자로 세우셨고 앞으로도 더 많은 병자들을 치유케 하실 것을 믿는다. 우림, 드림, 누림이도 정말 이름처럼 살아가게 될 것이다. 앞으로 교회의 이름을 무엇으로 정하면 좋을까! 기도하는 중이다. 우리 안에서 이야기 나오기는 "좋은씨앗", "하늘씨앗" 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우리의 비전과 소망은 간단하게 하나님 나라를 회복하고 되찾는 것이 우리 교회의 가장 큰 비전이다. 아브라함이 복의 근원이 되어 복의 씨앗이 되어 수많은 씨앗을 퍼트렀듯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품은 씨앗들이 세상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잘 감당하며 온전히 살아가길 꿈꾼다. 그런 이름을 담아내는 교회이름을 잘 지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

​​​​​​​​기 도: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새 이름을 주시고 약속하시는 하나님! 참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이름을 통해서 그 이름대로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이시기에 이름대로 꿈꾸고 이름대로 살아가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우리 교회의 이름도 이 땅에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이루는 교회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래서 그에 합당한 이름을 보여주시고 깨닫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에게 주신 비전을 온전히 다 담아낼 수 있는 이름을 보여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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