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0월 1일(토)
찬송: 270장
오늘의 말씀본문: 창세기 31:1-55
제 목: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오늘 주신 말씀:
13절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라 네가 거기서 기둥에 기름을 붓고 거기서 내게 서원하였으니 지금 일어나 이 곳을 떠나서 네 출생지로 돌아가라 하셨느니라"
야곱은 20년동안 외삼촌 라반의 집에 살면서 처음 하나님을 만났던 기억을 잊어버렸다. 라헬과 레아를 위해 14년 라반을 위해 6년을 밤낮으로 일했다. 그러는 동안 라반은 열번이나 야곱의 품삯을 바꾸면서 악하게 행동했다. 야곱과 자신의 딸들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는다. 하지만 사기꾼이었던 야곱은 이제 예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하였다. 성실과 정직으로 라반을 대하고 열심을 다해 일하였다. 설령 삼촌이 품삯을 바꾸고 어렵게 하더라도 묵묵히 일을 감당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야곱의 상황을 잘 알고 계셨다. 벧엘에서 만나주셨던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시고 그때 했던 약속과 서원을 이루게 하신다.
삶에 적용:
"나는 벧엘의 하나님이니라" 감동이다.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이 아니라 벧엘의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신다. 야곱이 처음 만났던 바로 그 하나님이 이제 자신의 하나님이라 말씀하신다. 처음 주님을 만나고 주님께 서원했었다. 선교사 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제가 무엇을 하면 되겠습니까? 기도했을 때 선교사를 길을 보여주셨다. 그리고 그 서원을 따라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다. 감격이다. 벧엘의 하나님께서 오늘도 나의 하나님으로 나를 인도하시고 함께 하신다. 그렇기에 그 감격으로 오늘도 다시 힘을 얻는다.
기 도:
벧엘의 하나님! 오늘도 처음 만났던 하나님! 주님! 그대 그 순간을 기억합니다. 다른 누군가의 하나님이 아닌 나의 하나님이 되어주셨던 그때 그 감격으로 살아가게 하소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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